지난 주 며칠 사이 이오공감에서 신고되어 삭제된 글이 갑자기 증가하고, 아울러 이오공감의 신고 기능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저희 운영팀은 신고기능 관련 정책을 보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최근 발생한 신고기능의 악용을 줄이기 위한 작업이며, 이오공감의 전체적인 개선에 대해서는 앞으로 회원님들과 더욱 깊은 얘기를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고 기능의 본질적인 목적은 모두가 함께 보는 공간에 노출 되어서는 안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음란물/폭력물/욕설 및 광고 등 보편적인 기준으로 판단 가능한 글에 대한 신고를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맘에 들지 않는 글이거나 지나치게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신고 기능을 이용하게 되는 사용자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신고의 항목 중에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3회 신고로 바로 삭제하지 않고 운영자가 판단하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요컨대 명예훼손 및 저작권 등의 항목은 신고 후 운영자에 의한 사후처리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변경되는 신고기능 정책은 아래와 같으며, 이 정책은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 기존안 | 변경안 | |
|---|---|---|
| 추천 및 신고 |
|
|
| 목록에서 글 삭제 |
|
|
| 기타 신고 | 신고사유를 직접 입력하는 경우 운영자에게 신고사유가 전달되며, 신고사유에 근거하여 운영자의 판단하에 글을 삭제함. | 아래 사유로 신고한 경우, 신고사유에 근거하여 운영자의 판단 하에 글을 삭제함
|
| 이오공감 이용 제한 |
|
|
이오공감은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는, 다양한 관점의 글이 올라오는 공동의 공간입니다. 맘에 안들거나 내 의견과 다른 글이 이오공감에 올라왔다고 해서 신고기능을 악용하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마시고, 서로 간의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운영팀은 신고되어 삭제된 글 뿐만아니라, 그날 접수된 모든 신고에 대하여 매일 확인합니다. 앞으로 신고에 의한 처리는 최대한 신속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또, 신고기능을 악용한 회원에 대해서는 그에 따르는 이용 제한조치가 취해지고, 상습적으로 운영 상의 문제를 발생시킨 경우 이오공감 영구 이용제한 조치 등 이글루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 신고된 글 중 신고 사유가 적절하지 않은 글은 이미 모두 복구 하였으며, 신고 기능 정책이 변경되는 오늘부터 기존의 이용제한 조치를 받은 기록은 모두 사라집니다. 신고 기능을 잘못 이용하셨던 분들, 이용 제한 조치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이오공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이오공감2.0은 '회원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공간'으로 운영자의 개입을 최소화 하여 오픈했습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어쩌면 기존의 기조에 반(反)하는 정책이라 내부적으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굉장히 큰 변화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가벼운 욕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샐리님의 의견에 덧붙이자면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별도로 운영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련 공지 : http://ebc.egloos.com/5289) 아울러 이 정책은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 뿐아니라 이글루스 내의 모든 글에 해당됩니다.
명예훼손도 문제지만 3회 신고로 내려가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생각 안하신듯 합니다?
메인에 올라오는건 5회 이상이어야 하지만(뭐 1회 추천으로도 전부 다 보기 하면 볼수 있다지만 말입니다?) 내려가는건 3회라. 이건 뭐.... 중요한 부분 하나는 홀랑 빼 먹고 스리슬쩍 신고 사유만 바꾸겠다. 라는 뻘짓?
그리고 그것이 뻘짓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보세요.
운영자도 사람이고 엄연히 일을 하는 분이십니다.
운영자도 사람이고 엄연히 일을 하는 거라면, 유저들이 바라는게 뭐였는지 정도는 캐치했을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저따구로 처리하면 그게 일하는거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혹시 이글루를 이 근래에 시작하신거라면 좀 앞의 공지에 달린 유저들의 리플도 읽어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는 좀 그만 두시구요.
히카루님이 말씀하신 문제에 대한 생각을 트랙백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정책 하나 변경하는 데에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걸렸던 것은 히카루 님의 말씀이 이글루스의 회사 내에 들어가면서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으실것이라는 이야기지요. 2.0 시스템의 덧글에도 거의 대부분 님과 같은 방식의 덧글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한 개인이 스트레스 받는 것은 생각하지 못 하셨는지 묻고싶습니다.
직장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아실 것입니다만 말 한마디 배려있게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저도 1.0까지는 이글루스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만, 현재처럼 무법으로 개선하며 타인에게 상처주기 쉬운 것이 2.0 시스템의 본 의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감에도 음란성, 홍보성 글이 올라가면서 큰 회의감이 느껴졌습니다.
배려한답시고 계속 돌려말하면 자꾸 본질 파악에 느려져요.(우리나라 국회 꼬라지가 딱 그 꼬라지입니다. 아 물론 이 인간들은 돌려말하기도 잘 안하는 인간들이지만.<-- 왜 아냐고 물으시면 그 관련 직장에 있다고밖에 못하겠네요...)
이미 여러사람이 저 보다 더 격한 말로 찔러 왔었고, 그때마다 손 놓고 있었던게 이글루스 운영진입니다.
지금와서 저거에 스트레스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안되네요. 저렇게 약한 말에 스트레스 받을거라면 이미 운영진은 모조리 스트레스로 산재 처리 받지 않았을까 싶구요.(저보다 더 말이 격하고 심한 사람, 이글루에 꽤 되는거 아시죠?)
본 의도야 어쨌던 현재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갔다면 그에 대한 방안을 조금씩 실행하면서 고쳐나갈 길을 마련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저들이 수천번을 말해도 안먹히다가 지금와서 저렇게 슬쩍 바꾼 것을 내놓으면 미봉책으로도 보기 힘들고... 뭐라 해야 할까요?
경험입니다만, 샘물 교회 사태때 너무나도 온건하게 말을 하셨던 제 애인님의 글도 개신교 신자들의 악의적인(정말 이건 악의적이라고밖에 표현할수 없는게 그 분은 개신교를 욕하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좀 한다 치더라도.)신고에 의해 이오공감에서 갑자기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렇게까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참 이글루 운영자들이 손 놓고 사는구나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언젠가 개선되겠지. 했습니다만 요즘들어서도 그런 일이 많더군요.(가까운 예가 아마 용산 참사 관련 포스팅들이었죠?)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을 안대고 있다가 저렇게 미봉책 아닌 미봉책을 내는걸 보면 운영자에게 격한 말이 나올수밖에 없지 않나요?
언제까지나 돌려말하기, 부드럽게 말하기로 말하고 싶은건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만, 안먹히면 직설적으로 찔러야죠. 안그러면 안바뀔테니까요.
스 팸 신고 좀 바로바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이글루스 스팸신고"로 검색해도 스팸신고하는 블로그가 안 나옵니다. 애초에 헬프센터가 없고 블로그까지 따로 가야 한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이 블로그에도 링크가 안되어 있다는 것도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퀵서비스( daum.net/tel15668529)☎ 일오육육-팔오이구 서울수도권 24시간
Q15668529.egloos.com"
이런 건 어디에 갖다버려야 합니까? 패션밸리에 매일같이 올라오는 고톡스 타령도 이제 지겹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바로바로 스팸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이에 불편을 겪으신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아노님의 의견은 내부적으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EBC 왼쪽 사이드바의 메뉴릿을 보시면 스팸신고 접수처 링크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신고를 해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고하신 블로그는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2.5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임시대책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임시대책을 세우면 운영진 분들의 부담이 적지 않을 텐데, 수고하시라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네요.
임시방편입니다만 큰 효과는 없을듯 합니다.
혹자는 이오공감 추천/신고 못하게 하면 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용제한조치를 별 것 아니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무료로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두가 이용하는 어떤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야 말로 이용자에게는 가장 강력한 패널티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근본적은 해결책을 강구하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2009/01/31 19:0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이오공감의 취지는 말 그대로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공감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어떻죠? 정말 그렇다고 할수있을까요?
지금의 이오공감은 서로 의견대립이 크게일어나고 이게 왜 추천받았냐, 이게 왜 신고받았냐 라는 등등의 이야기가 한창이 아닌가요?
전 그런점에서 지금 현재의 이오공감 시스템이 잘못되었음을 말하고싶은데, 2.5의 변화점에서 그것을 거의 그대로 이어간다는 것에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말이 들리더군요, 예전처럼하면 유저들이 왜 운영자들 멋대로 하냐고하고, 지금처럼 하면 왜 저런글이 공감에 오르냐고 하고, 결국은 해답은 어느쪽도 못 나오게 되죠
인터넷이란 그런겁니다, 어딜가든 꼭 부정적인 이야기는 더더욱 퍼지게 되죠, 그건 지금의 이오공감2.0 사태가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방안은 무었인가? 그것보다 좀 더 다르게 생각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애초에 신고받을 글이 존재하지 않으면 되지 않은가?" 입니다
신고받는 글의 기준이 무었입니까? 말 그대로 위에 제시된 사항들을 위반했을 경우가 아닙니까?
그러한것을 조금이라도 어기지않고 떳떳하게 존재한다면 신고받을 이유가 없지않겠습니까?
말 그대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을법한 글이 처음부터 이오공감에 없으면 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부터 본편입니다
현재 이오공감2.0은 추천수 5명이 되지않으면 섣불리 메인화면에 뜨지않습니다
메인화면에 글이 뜨느냐 마느냐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주게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단 "추천5개부터 채우고" 보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결국은 그런겁니다, 아예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추천수만 높으면 무조건 메인화면에 뜰수있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그렇다면 운영진들이 대충 알아서 뽑느냐? 그것도 아니죠, 그러면 정답은 무었일까요?
답은 바로 "회원들이 추천하고 그 중에서 운영진들이 선별해서 뽑는다" 입니다
왜 굳이 실시간으로 추천수를 받아서 메인화면에 떠야만 하죠? 그냥 몇시간 정도 지난이후에 떠도 상관없지 않나요?
즉, 이오공감 추천수가 많은글이 바로 이오공감에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그 추천을 받은 글 중에서 운영진들이 직접 고르는 식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게되면 "회원들 + 운영진" 이 동시에 추천하는 글이 되기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것들마저도 운영진 마음대로라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엄연히 메인에 뜨는글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글" 이니까요
이건 비단 이오공감 뿐만아니라 밸리의 인기글 선정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조회수가 높아진 블로그의 글이 인기글로 바로 오르는게 아니라 그중에서 운영진이 직접 골라서 선정하는거죠
말 그대로 "힛겔관리" 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사람들이 많이본것을 운영진이 판단하여 인기글로 선정하는 법이죠
서로간의 의견대립에는 사람들이 당연히 자주몰리는데, 그러한글이 우선적으로 인기글선정 되는것도 이상할테니까요, 이오공감2.0도 밸리인기글 선정도 전부말이죠
결국 이렇게 실행하면 운영진분들이 힘들수도 있습니다만
일일이 이오공감2.0 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신고들어오고 그런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니 않나 싶습니다
이오공감2.0이 진짜 이오쟁패인지 이오아레나 같은 싸움판의 인식이 아니라, 진짜로 "공감"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곳이 되기를 기원하겠씁니다
악의적인 신고로 상습적으로 리스트에서 끌어내리는 행위는 명백한 "영업 방해 행위"에 해당됩니다.
상습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은 (삼진아웃 제도 등을 도입하면 되겠군요) 아예
"정식으로" 사법당국에 고발하면 어떨까 합니다.
타인의 글을 신고할 때에는 나름의 리스크도 져야 하는 법이지요.
물론 정정당당하게 신고하는 경우라면 그 리스크라는 것이 무의미합니다만.
도배 된 게시물이 계속 방치 중이네요?
밸리는 관리 안하나 보죠 ?
2009/02/04 12:1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밸리에는 최초 포스팅한 날짜를 기준으로 최신글 순 정렬이 됩니다. 혹시 최초 등록일이 몇시간, 몇일 전이었다면 뒤로 밀려서 안올라가는 듯한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의 최초 등록일이 언제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02/09 12:5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09/02/10 14:2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09/03/20 22:2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3/09 18:58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